[사이드프로젝트 시작]마이너리 앱 초기 기획부터 런칭까지

 

축!!!마이너리 런칭!!!

안녕하세요! 마이너리 기획자 Jess입니다
첫 포스팅에서는 마이너리 서비스의
초기 기획부터 런칭까지의 히스토리를 간단히 다뤄보려고 합니다. 

재밌게 읽어주시고 마이너리 팀🍷에게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알려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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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시국을 맞아 언제나처럼 홈술을 즐기기 위해 와인을 구매하러 떠난
4인은 함께 먹을 와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🤔


A: 저번에 둘이 같이 먹은 그 와인 뭐야?
B: 라벨에 새 그려져 있던 거? 
D: ㅇㅇ 이름 뭐임?
C: b로 시작했는데 까먹었어 이름이 너무 어려워
B: 나 그거 찍어놨는데 찾아볼게 잠시만... 근데 그거 맛은 어땠지?

갤러리에 하나하나 와인들을 모아놓던 나날들...

이렇게 대부분이 영어 이름이라 기억하기도 어렵고 
느끼는 당도와 맛의 기준도 달라 항상 설명하기 애매한 와인..
좀 더 쉽게 검색하고, 기록할 수는 없을까? 
라는 생각에서 마이너리의 초기 기획이 시작되었습니다. 

 

이미 존재하는 많은 와인 앱들이 있었지만
와인을 어렵지 않게, 하지만 꾸준히 즐기며 기록하고 싶은 니즈를 충족하는
서비스를 찾기는 쉽지 않았어요😭

 

1. 한국어 지원이 안된다
-> 영어로 검색하고, 영어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
2. 커뮤니티 위주의 기록 서비스
-> 개인적으로 기록하고 원할 때만 공유하고 싶은데..?
3. '나'를 중심으로 주관적으로 기록하고 평가하고 싶다
-> 다른 사람은 달다는데 내기준엔 단지 모르겠어...

 

이러한 페인포인트들과 저희의 경험을 기반으로 
'쉽게 와인을 즐기고 기록할 수 있는 나만의 와인 일기장 서비스'를 목표로 삼아
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고, 현재 안드로이드 런칭을 완료한 상태입니다🎉

 

남은 ios 런칭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나가는 과정,
와인 관련 콘텐츠들도 차근차근 업로드 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!!
👋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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